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곳, 바로 창덕궁 후원(비원)입니다. 사계절 내내 다른 풍경을 자랑하는 창덕궁 후원은 일반 관람과 달리 ‘사전 예약제’로만 입장 가능하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창덕궁 후원 예약 방법, 관람 요금, 유의사항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놓치기 전에 미리 체크하세요!
창덕궁 후원이란?
창덕궁 후원(비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휴식 공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연못, 정자, 나무와 꽃들로 꾸며진 이곳은 조선 왕실의 정원 미학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 총 면적 약 78에이커(32만㎡)
- 대표 공간: 부용지, 애련지, 존덕정, 규장각 등
- 조선의 자연주의 정원 건축 대표 사례
창덕궁 후원 예약 방법 (2025년 기준)
창덕궁 후원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잔여석 예매로만 관람 가능합니다. 특히 주말 및 봄/가을 성수기에는 매진이 빠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이 필수입니다.
✅ 온라인 예약
- 예약처: 유포러스 창덕궁 예매 사이트
- 예약 가능 시점: 관람일 기준 6일 전 오전 10시부터
- 예약 절차:
- 사이트 접속 및 간편 회원가입
- 관람일 선택 → 회차 및 인원 선택 (최대 10명)
- 결제 완료 (무통장 입금 미지원)
→ 예약 확정 시 모바일 티켓 발송, 프린트본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스마트폰 지참 필수
✅ 현장 예매
- 장소: 창덕궁 정문 매표소
- 시간: 관람일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 주의사항: 잔여석이 많지 않아 아침 일찍 도착해야 가능성이 높음
창덕궁 후원 관람 요금
구분 | 후원 관람료 | 전각 관람료(별도) |
성인 | 5,000원 | 3,000원 |
청소년 | 2,500원 | 1,500원 |
만 6세 이하 | 무료 | 무료 |
※ 후원과 전각은 별도 요금이므로, 두 곳을 모두 관람할 경우 두 번 결제해야 합니다.
관람 시간 및 운영 정보
- 관람 회차: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매 정시에 7회차 운영
- 관람 소요 시간: 약 70분
- 관람 방식: 해설사 동반(개별 자유관람 불가)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창덕궁 후원 이용 팁
- 봄과 가을은 특히 조기 매진: 벚꽃철, 단풍철에는 6일 전 예약도 경쟁 치열
- 관람 15분 전 입장 필수: 늦으면 입장 제한될 수 있음
- 비/눈 오는 날도 관람 가능: 단, 우천 시 우산 대신 우비 권장
- 외국인 전용 회차 있음: 한국어 해설 원하는 경우 ‘외국인 회차’는 예약 불가
마무리
창덕궁 후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조선 왕실의 정원 문화와 자연 철학이 담긴 공간입니다. 여유로운 산책과 사진 촬영, 역사적인 해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창덕궁 후원은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쉼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예약이 어렵지 않으니, 미리 준비하고 여유롭게 즐겨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창덕궁 후원은 꼭 예약해야 하나요?
A. 네, 후원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수량이 적어 온라인 예약이 권장됩니다.
Q2. 창덕궁 전각과 후원은 동시에 관람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단, 두 공간은 별도 요금 및 예약이 필요하므로 각각 예매해야 합니다.
Q3. 예약 후 취소나 변경은 가능한가요?
A. 관람 2시간 전까지는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하며, 이후 취소 시 환불 불가합니다. 유포러스 사이트 내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취소할 수 있습니다.